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나토 신냉전 이슈로 인해서 우리나라 뉴스는
물론이며 전세게가 떠들썩한 모습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토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하는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러시아가 막으려하는 것입니다.
그 뒷 배경에는 어떠한 또다른 이유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이 나토 신냉전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려면
나토를 알아야하기에 오늘은 이에 대해서 설명해보려합니다.

나토 회원국

-나토 회원국은 몇개국일까?

나토에 회원으로 속해있는 나라는 캐나다, 프랑스, 미국,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그리스,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헝가리,
체코, 독일 등 총 29개 국가가 있습니다.

NATO

-NATO, 무엇이며 왜 만들어진 것일까?

나토 신냉전, 여기서 나토라는 것은 북대서양 조약기구를
약칭하는 말이며 1949년 8월 24일에 처음으로 설립되어
본부는 벨기에에 위치해있는 군사동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과 북미에 대한 공격을 서로 원조하며
회원국들끼리 보호해주는 기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구소련 국가들을 중심으로 하여 공산화된
나라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나 현재의
모습을 보게 되면 동맹을 맺은 국가들이 힘을 모아서
서로가 서로를 돕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자체적인 상비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평화유지를 하는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소련이 해체된 이후
주변 국가들이 하나 둘씩 독립을 하게 되어 나토에
가입을 하게 되었으나 우크라이나의 경우에는 이제서야
나토 가입을 하려고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 국가의 경우에도 러시아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채 우크라이나가 나토 기구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이러한 명분이 생기게 되니 러시아는 전쟁을 일으키게
되면 핵을 가지고 있는 부유 국가로서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게 되면서 우크라이나까지 장악해 해상을 통한
국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나토 동진

-나토 동진 약속, 그 진실은?

나토 신냉전, 우크라이나 위기의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진 약속은 냉전이 해제되던 1990년에 나토를 동쪽으로
더 넓히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고 러시아는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나토와 미국은 그런 적이 없다며 대응했는데
이에 대한 진실을 살펴보자면 미국은 당시 소련과의
협상을 통해서 나토를 확장시키지 않겠다라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보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언급만 있었을 뿐이며 이러한 언급을 통해 독일 통일에
대한 소련의 양해를 얻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는 구속력이 없는 공염불에 불과할 뿐
공식적인 보장이 없는 언급이였다는 것이죠.

이와 같은 내용을 살펴보시게 되었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나토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이해하실 수 있게
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